청송군은 지난 4월 30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송군,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 임직원과 함께 근로시간 주 4.5일제 시행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갖고, 그 후속 조치로 내부 논의를 거쳐 지난 13일 기관단체장과 근로자대표 간 상생 합의문을 작성했다. 합의문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는 소속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부터 근로시간 주4.5일제(주36시간)를 전격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직장생활과 가사노동 및 양육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일을 그만두거나 출산을 포기하는 일이 많아지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코로나19 이후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점차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청송군 기관단체의 근로시간 주4.5일제 시행은 근로자의 일상을 회복하고, 근로자인 부모의 삶의 질을 높여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주4.5일제를 시범적으로 시행하는 기관은 청송문화관광재단, 청송문화원, 청송군체육회로 소속 근로자에게 매주 금요일 오후 4시간의 자기계발시간을 부여하고,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주중에 공휴일, 근로자의 날, 창립기념일 등 휴일이 있는 주는 제외하기로 했다. 아울러 기관 사정으로 합의내용을 이행할 수 없거나 변경이 필요할 경우 기관장과 근로자가 협의해 수정하기로 합의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최근 한 시민단체가 의뢰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설문조사에서 자동 육아휴직제도 도입 및 육아휴직 기간 소득 보장과 함께 노동시간 단축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1·2위로 나타났다”며,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이번 주4.5일제 시행으로 청송군을 근로자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어 갈 것이며, 이는 좋은 일자리로 젊은 청년들을 유입하고 근로자는 가정을 찾아가는
청송교육지원청은 13일 오전 8시 청송여자중고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과 청송여자중고등학교 학생회 및 교직원, 청송경찰서, 청송군 청소년선도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활동 보호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교육지원청-학교-지역사회가 연계해 진행한 행사로서, 교육활동 보호주간을 맞아 교원, 학생, 학부모 등 간의 관계 개선으로 교원 존중 풍토를 조성하고, 교육활동 침해를 예방함으로써 교원의 교육권 및 학생의 학습권 보장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캠페인 홍보를 위한 어깨띠와 플래카드, 피켓 등을 활용하기도 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도 배부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신덕섭 교육장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교육 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고 협력해야 한다”며 “교권이 존중되고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학교 문화가 조성돼 학생, 학부모, 교사가 모두 행복한 청송 교육 공동체를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9일 오전 10시 주왕산면 청송중학교 부동분교에서 열리는 ‘주왕산면 효잔치 및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청송군은 생활개선청송군연합회(회장 윤훈경)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지역 어르신과 생활개선회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농촌 만들기 ‘효 나눔’ 행사를 울진 및 영덕군 일원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신체적,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에 대한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및 상이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오는 6월 2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가의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여 정보격차 해소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중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자는 신청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보조기기 제품가격 기준으로 80%까지 지원된다. 선정자 중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는 자부담의 50%까지 추가 지원한다. 보급 품목은 총 143개로, 시각 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등 72개,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등 23개,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영상전화기, 의사소통보조기기 등 48종을 지원하며, 정보통신 보조기기 누리집(www.at4u.or.kr)에서 제품에 관한 자세한 사항과 소개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상담전화(1588-2670)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제품을 확인한 후 온라인(www.at4u.or.kr) 또는 구비서류를 갖춰 가까운 읍‧면사무소로 방문하거나 청송군청 소통홍보과 정보관제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신청한 경우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해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청년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 지원과 자립 촉진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이 3년간 월 10만원 이상(최대 50만원)씩 저축할 경우 정부가 월 10만원(기초수급자·차상위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지원해 목돈 마련을 도와주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연령, 가구소득, 근로소득 기준을 충족한 지역 내 청년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수급자·차상위자는 만 15~39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부터 월 230만원 이하(수급자·차상위자는 월 10만원 이상)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에 해당해야 한다. 가입을 원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가능하며 신분증과 함께 소득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야한다. 최종 대상자는 가구 소득·재산 조사 등을 거쳐 8월 중 결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산형성지원 콜센터(1522-3690), 보건복지상담센터(129), 등록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을 통해 일하는 저소득 청년들의 자
안덕초등학교는 지난 2일 유치원과 1~3학년 학생 31명을 대상으로 안동 주토피움과 유교랜드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안동 주토피움은 동식물 테마파크로 직접 보고 만지는 체험이 가능한 곳이다. 유치원생과 1~3학년 학생은 동물먹이를 직접 주는 체험 및 동물의 특징에 대해 배우고 직접 만져보는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들과의 교감 및 친화력을 통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이 됐다. 유교랜드에서는 선비의 일생을 통해 우리 예절과 인성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고 체험해 보는 기회가 됐다. 박동섭 안덕초등학교 교장은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교실에서 배울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이러한 경험들이 쌓여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송군은 지난 4월부터 종합문화복지타운 실내수영장에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신설해 군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아쿠아로빅은 경쾌한 음악에 맞춰 물의 저항과 부력을 이용해 움직이는 수중 종합체조로, 우울증 예방 효과는 물론 관절보호, 체중감량, 심폐지구력 및 유연성 향상, 전반적인 신체기능 증진 등 효과가 뛰어난 운동이다. 이번 강습은 청송군종합문화복지타운 청소년수련관 수영장에서 성인 대상으로 주 2회(화·목) 오후 2시부터 50분간 진행되며, 음악에 맞추어 걷거나 양팔 및 다리를 자유자재로 사용해 근육 성장뿐만 아니라 모든 신체의 균형을 맞춰주는 수중 운동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청송군체육회는 올해 1월부터 종합시설관리사업소 체육시설 운영사무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체육 전문지도자들의 다양한 현장 지도경험을 토대로 군민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성 있는 강습프로그램과 맞춤형 운영방식을 제공해 체육시설에 대한 군민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이상곤 청송군체육회장은 “늘어나는 회원 수요와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해 앞으로도 청송군체육회가 군민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주는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아쿠아로빅 프로그램 신설을 통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2024 제1회 청송백자 축제를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청송백자도예촌(주왕산면 주왕산로 494)에서 개최한다. 청송백자는 조선시대 4대 지방요 중 하나로 일반도자기와 달리 도석(陶石)을 빻아 만드는 독특한 제작방식을 취하고 있어 가볍고 얇은 기벽을 가지며 맑은 크림색을 띄는 특징이 있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를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자기 축제로서의 자리매김과 대중화를 목표로 “천년의 약속-자연으로 빚은 백자, 과거를 넘어 미래를 잇다”의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축제의 전야제인 첫째 날(5/31)에는 군민들의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관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단체의 공연과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해 청송백자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용춤과 용춤행렬이 진행될 예정이다. 둘째 날(6/1)은 △트롯가수 김희재, 우연이(청송군 홍보대사) 등이 출연해 흥겨운 공연을 선보인다. △청송백자 장작가마 번조행사 △청송백자 마당극 △세종대왕의 왕비인 소헌왕후 심씨의 스토리를 담은 인형극 등 기획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개막식전 공연으로 청송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인“꿈의 오케스트라 청송”과“청송문화원 합창단”의 무대도 꾸며진다. 축제의 폐막인 셋째 날(6/2)에는 △퍼포먼스 및 거리공연 △청송백자 파기(破棄)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청송 주막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로 축제 기간 상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청송백자 축제기간에는 △청송백자만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팝업전시와 △청송백자를 최대 40% 할인(일부품목 제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윤경희 청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제1회 청송백자축제가 청송을 찾는 모든 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500년의 전통과 역사를 지닌 청송백자를 더욱 계승‧
청송군의 ‘청송사과’는 지난 17일 2024년 대한민국대표브랜드 사과부분에서 12년 연속 대상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현재 사과 생산비용는 매년 증가하고 인구의 노령화로 인한 일손부족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온,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 또한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여러가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청송군에서는 ‘꼭지 무절단 사과’ 유통사업을 추진해 생산비를 절감하고 있으며, 미세살수 장치 및 열상방상팬, 냉해경감제를 지원 봄철 저온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향후 병충해에 강한 우량묘목을 보급 하여 고품질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FTA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과원 조성을 지원하고, 청송사과 재배시스템 혁신을 위한 미래형과원 조성 등으로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올해 생산량은 8만t이 예상되며, 향후 3~5년 후에는 10만t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무적엽 청송사과 시범생산 5천t을 목표로 생산비 절감정책을 추진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농가 및 소비자 대상으로 사업 홍보활동을 지속해 국내 사과시장 유통방식의 혁신을 선도하고 판매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재배적지가 북상하여,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황금사과라 불리는 ‘시나노골드’와 같은 우리지역에 적합한 신품종을 개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은 대한민국에서 사과를 가장 많이 재배하고 가장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며 “지금과 같이 전국 1등 최고 명품브랜드 명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사과산업은 청송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산업이므로 앞으로 고품질 사과생산을 통해 전국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제7회 다 함께 걸어요! 사과꽃길 걷기’ 행사가 25일 청송군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현서면 지역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현서면건강위원회 주최, 청송군보건의료원 주관하는 이번 걷기행사는 지역주민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하였고, 현서문화체육공원에서 출발해 구산교를 건너 현서 중·고교 정문을 지나 반환점을 돌고 되돌아오는 2.8km 코스로, 참가자들은 걷는 내내 만개한 사과꽃을 즐기며 따뜻하고 힘찬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었다. 오후에는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행사의 내실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럿이 함께 경쾌하게 걸을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린 걷기 행사가 많은 지역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민건강을 위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니
청송군의회는 제271회 임시회 첫날인 지난 24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직원 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송군의회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의회 공직자 전원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여 반부패·청렴 의지를 대외적으로 표명하였고, 청렴 서약서 서명을 통해 청렴 의지를 다졌다.
청송군 보건의료원은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청송군은 2020년도부터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고가의 접종 비용으로 인한 어르신들이 경제적 부담절감과 접종률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는 만 65세 이상 군민으로 무료접종 대상을 확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은 청송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군민이며,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기존 예방접종 이력이 있거나 특정 치료를 받고 있는 어르신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대상포진을 이미 앓은 경우는 회복 6~12개월 이후 접종받을 수 있다. 한편, 군민들의 접종률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 7~30일까지 마을별 집중기간을 정해 운영할 예정이며, 집중기간 이후에는 청송군 소재의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5개소(부남면, 현동면, 현서면, 안덕면, 진보면)에서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위탁의료기관은 삼성의원, 대구의원, 녹십자의원, 금생외과의원, 청진의원 총 5곳이며 청송군 누리집(https://www.cs.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이전에 앓았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피부 질환으로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게 8~10배 발생률이 높고, 극심한 통증과 신경통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병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65세이상 어르신 무료예방접종 시행으로 따른 질병 발생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군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진보초등학교에서 청소년폭력예방 ‘친구사랑’ 등교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사랑 등교 캠페인은 아웃리치 사업의 일환으로, 위기(가능)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청소년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고, 청송군, 1388 청소년지원단, 진보초등학교 선생님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교시간에 맞춰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이용 안내와 청소년 상담전화 1388 안내 등이 담긴 홍보 리플릿과 개구리모양 저금통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청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개인·집단 상담, 또래상담, 멘토-멘티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전화 1388은 청소년기에 겪을 수 있는 일상적인 고민부터 가출, 학업중단,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 등에 대해 청소년이 직접 전문상담자와 심리 상담을 나눌 수 있는 서비스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농촌협약위원회 및 행정협의회를 동시 개최했다.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을 위한 전략계획 및 활성화 계획과 관련된 주요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 부군수와 주민대표, 실과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송군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계획 수립과 추진 방향등을 협의하고 의견 수렴을 진행하는 등 민·관이 함께 청송군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류했다. 한편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효율적인 발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시·군이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으로 투자하는 것으로, 협약 체결 시 5년간 최대 300억원의 국비가 지원되며 청송군은 2024년 신청을 준비 중에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군의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서비스 질의
청송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이하 ‘임업직불금’) 신청·접수를 오는 30일 마감한다고 밝혔다. 임업직불금은 올해로 시행 3년 차를 맞이한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한 산지에서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해야만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아직 신청하지 못한 지급 대상 임업인은 기한 내 신청을 완료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한다. 임업직불금 신청은 산지 소재지를 관할하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며, 올해부터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 ‘임업직불금 신청 누리집(https://pay.foco.go.kr)’ 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청송군 누리집에서 등록신청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산림청 임업직불제 안내 전화(1588-3249), 군청 산림자원과와 읍·면사무소, 산림조합으로 연락하면 입업직불금과 관련해 상세한 안내와 자료를 받을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조속히 신청을 완료해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내 임업인이 만족할 수
청송군은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24년 마을활동가 양성 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수강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마을활동가 양성교육은 청송군민을 대상으로 마을단위 학습 문화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16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12회차로 진행된다. 해당 강좌를 수료한 주민들에게는 건강체조 지도사 자격증이 주어지며, 청송군에서 추진하는 시군역량사업 등에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이 통해 가속화되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에 직면한 군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16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238명의 장학생에게 4억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윤경희 군수, 신덕섭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 신효광 경상북도의원, 군의원, 지역내 중·고등학교장, 장학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재)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05년 설립한 이래 장학금 지급 뿐만 아니라 청송인재양성원과 재경청송학사 운영,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교육여건개선사업 지원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장학회 이사장인 윤경희 청송군수는 참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기탁자들의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달하는 한편 “청송의 꿈이자 미래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키우는데 장학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각자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송군은 지난 13일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청소년 지질탐험대 제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뤄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해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해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